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4일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8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 기간으로 정해 ‘365일 안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 학술세미나, 건강걷기 대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식품안전 국민참여 공모전 등의 행사가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는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HACCP과 단체급식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및 나노기술응용식품의 안전관리 등의 주제로 열린다. 또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건강걷기 대회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12~13일 양일간 개최된다.
식약청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관련 행사가 소비자, 학계, 식품업계 및 정부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