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프리미엄 헤어 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의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10년간 케라시스가 사랑 받은 요인 중 고객들이 꼽은 장점인 ‘향’에 초점을 맞춘 스페셜 기획으로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사랑 받고 있는 향을 모티브로 해 샴푸 3종, 린스 1종으로 구성했다.
향은 △수줍은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러블리&로맨틱 향(데이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여인의 엘레강스&센슈얼 향(바이올렛) △싱그러운 아침의 맑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퓨어&차밍 향(백합) 등으로 향의 지속력이 좋아 마치 향수를 뿌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디자인도 차별화 했다. 2002년 브랜드 론칭 당시의 용기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후 호주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인 옐레나 제임스(Yellena Jame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샴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의 일러스트는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보다 감각적으로 표현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샴푸(600g) 3종과 린스(600g) 1종 등 세트로 1만9800원이다.
박대기 애경 개인용품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케라시스를 사랑하는 고객의 기대와 사랑에 더욱 부응하고자 향과 디자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번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