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1Q 영업이익 전년比 23.4%↑

입력 2012-05-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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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734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녹십자가 정부의 약가인하 여파에도 주력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4% 늘었다고 7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169억원을 달성했다.

녹십자 측은 “혈액제제와 백신 등 주력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의 남미수출로 인한 해외수출 확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미국 현지 혈액원 인수 효과로 나타나는 혈액제제의 원가율의 하락과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지난 2월 수주한 2000만불 규모의 백신과 혈액제제 수출을 바탕으로 연 1억불 수출에 도전하고,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조직접착제 ‘그린플라스트 큐’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로 성장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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