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中 상해합자법인 계약 체결

입력 2012-05-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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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7일 롯데호텔에서 대련룡치투자유한회사와 상해 미스터피자 찬음관리 유한공사(MPS) 설립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해 미스터피자 찬음관리 유한공사(MPS)는 상해, 강소성, 절강성을 사업구역으로 하는 합자회사다. 총 투자금 6000만 위엔(한화 약 100억원) 중 초기자본금 3000만 위엔을 MPK그룹과 중국 측 파트너가 각각 7대3으로 투자해 설립한다.

MPK그룹은 MPS설립을 위해 지난 1월 17일에 MOU를 체결한 후 상해, 남경, 항주 등의 주요 도시에 플래그쉽 스토어 개점을 위해 건물을 물색해 왔다. 상해, 남경은 확정 단계에 있다.

대련룡치투자유한회사는 MPS와는 별도로 현재 대련, 심양에 3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또 이곳에 추가로 두 개의 가맹점을 열기로 했다. 하얼빈에도 플래그쉽 형태의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MPK그룹은 MPS 사업구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을 관장할 미스터피자 홍콩법인(MPH)의 설립을 준비 중이다.

MPH는 향후 MPK그룹 중국 법인들의 지주회사다. MPK 관계자는 “현재 외자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MPK그룹은 현재 중국에 22개, 미국에 2개, 베트남에 2개 등 총 26개의 미스터피자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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