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타사 기술 빼낸 LS산전 간부 수사중

입력 2012-05-07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용 변압기 핵심기술 빼 낸 혐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경찰이 LS산전 간부에 대해 기술유출 혐의을 포착,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LS산전 간부가 국내 A사의 전력용 변압기 핵심기술을 빼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이 간부에 대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LS산전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혐의를 입증한만큼 형사 입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S산전 관계자는 "경찰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기술 유출 혐의와는 별개의 건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91,000
    • +0.27%
    • 이더리움
    • 2,81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03%
    • 리플
    • 3,421
    • +1%
    • 솔라나
    • 186,600
    • -0.48%
    • 에이다
    • 1,064
    • -1.48%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8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76%
    • 체인링크
    • 20,880
    • +5.35%
    • 샌드박스
    • 4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