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친구를 성폭행한 공익요원과 현역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동생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공익요원 A(24)씨와 현역군인 B(22)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8일 밝혔다.
동네 선후배간이던 이들은 지난 달 29일 오후 혼자 집에 있던 동생친구 C(19)양의 집에 찾아가 A씨는 성폭행하고 B씨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지난 달 14일 오후 혼자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