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인터내셔날은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스타 셰프 대런 보한(Darren Vaughan)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대런 보한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점수인 별 3개를 받은 영국 레스토랑 ‘고든 램지(Gordon Ramsey)’의 전 수석 셰프 출신이다. 또 대런 보한은 두바이의 알 문타하(Al Muntaha), 시드니의 베이스워터 브라세리(Bayswater Brasserie) 등 유명 레스토랑 셰프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런 보한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크라제’의 새 메뉴 개발을 비롯해 크라제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SM크라제’ 신규 브랜드 디렉팅도 담당할 계획이다.
크라제는 오는 9일 한남동 리스토란테 크라제에서 열리는‘크라제x대런보한 런칭 파티’를 통해 대런 보한과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대런 보한의 크리에이티브가 녹여진 리스토란테 크라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크라제 전매장에 “대런버거” 출시할 계획 이다.
대런 보한은 “건강한 식재료로 질 좋은 요리를 추구하는 크라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추구하는 요리는 배려(Care)다. 고객의 풍미와 선택을 폭을 넓혀주는 ‘배려하는 메뉴’를 통해 크라제를 찾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민병식 대표이사는 “대런 보한을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기회를 통해 크라제는 향후 보다 건강 지향적인 메뉴 개발을 할 것이며, 공격적인 시도로 참신한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크라제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