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친환경 소재 ‘지아마루7’ 출시

입력 2012-05-0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하우시스 천연소재마루인 ‘지아마루’ 2012년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지아마루7’은 상부 천연소재층과 합판을 결합한 고급 목질바닥재다.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식물에서 추출한 PLA(식물성젖산)을 사용해 곰팡이,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지아마루7’은 변형에도 강해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대비 내구성이 30배 뛰어나다. 황토와 무기광물 소재 접착제를 사용해 안전성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지아마루7’은 제품소재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환경친화적이며, 강한 내구성으로 찍힘, 긁힘 등에 강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건강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질바닥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가 2010년 선보인 ‘지아마루’는 지난해 LH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청정주택 적용성 조사’에서 아토피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 실질적인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70,000
    • +0.92%
    • 이더리움
    • 4,80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82%
    • 리플
    • 1,972
    • +6.19%
    • 솔라나
    • 324,400
    • +2.27%
    • 에이다
    • 1,369
    • +9.08%
    • 이오스
    • 1,104
    • +0.55%
    • 트론
    • 276
    • +4.94%
    • 스텔라루멘
    • 669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27%
    • 체인링크
    • 24,770
    • +6.72%
    • 샌드박스
    • 831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