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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태광그룹 관계자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심재혁 부회장, 이상훈 태광산업 사장,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침개 등을 직접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식사 제공 외에도 민요,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의 생산 잔치도 진행했다.
이상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늘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비단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5월에도 다일공동체가 밥퍼 500만 그릇을 기념해 개최한 ‘오병이어(五餠二魚) 축제’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