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방송인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출연 프로그램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영욱은 현재 MBC '세바퀴'와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음악의 신' 측은 프로그램 주인공은 이상민이며 절친한 고영욱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기 때문에 특별히 편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퀴'와 '김원희의 맞수다'는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고영욱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