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 급발진 의심 영상 논란 "충격의 20초…보기만 해도 소름돋아"

입력 2012-05-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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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YF소나타 급발진 의심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앞산순환도로 YF쏘나타 급발진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인 6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전 대구 앞산순환도로에서 YF소나타를 몰다 갑자기 차가 급발진 해 약 20여초간 끔찍한 사투를 벌였다.

이 누리꾼이 공개한 블랙박스 동영상에는 차가 순식간에 시속 130km까지 가속됐고, 운전자가 재빨리 핸들 조작으로 차량들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피했지만 끝내 신호대기로 정지중이던 차량과 부딪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사고를 당한 A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경찰서 가서 블랙박스를 확인했다"라며 "정황은 이상하지만 (경찰은)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나오는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급발진은 인정된 적이 없단라는 말과 함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께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밟히는 느낌이 안들었다고 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고난 이후 상황까지도 아버지는 의식을 갖고 있었고 직전까지 계속 어떻게든 차를 피했다"라며 "이런 분이 엑셀을 밟고 운전했다고 우긴다면 증거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이 사고는 대구에서 다른 6대 차량과 충돌하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 YF소나타 급발진 여부 확인을 위해 차량을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누리꾼들 역시 "영상을 보니 충격적이다" "저기 사람이 부딫혔다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급발진은 항상 피해자가 손해보던데 걱정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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