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뮤직채널)
9일 방송되는 MBC 뮤직채널 ‘뮤직스캐너 The Code’에서는 ‘Family’라는 제하에 뮤지션들의 음악 속에 담긴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힙합계의 악동 에미넴은 자신의 팔에 딸의 얼굴과 이름을 새겨두는가 하면, 딸의 같은 반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열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할리우드의 ‘딸바보’ 임을 인증했다.
또한 에미넴은 랩이 아닌 어설픈 노래실력을 발휘, 딸 헤일리(Hailie)에게 바치는 곡 ‘Hailie's Song’을 선보여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한 제이지 비욘세 커플은 유산이라는 아픔을 딛고 얻은 딸에 대한 사랑을 노래로 표현 했다. 그 노래에는 분만 당시 아이비 카터의 실제 울음소리가 담겨져 그녀의 엄마, 아빠와 함께 당당히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방송은 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