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車회사 영업사원 낀 상습도박단 5명 검거

입력 2012-05-0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4일 상습도박혐의로 모 자동차회사 영업사원 김모(41ㆍ남)씨 등 5명에 대해 입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고양경찰서 형사계 통합 4팀에 따르면 김 씨는 같은 회사 영업사원 4명 등과 상습도박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 등은 8일 오후 3시께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의 식당에서 화투를 이용해 속칭 아도사끼, 섰다 등의 도박을 한 혐의가 포착됐다.

모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으로 알려진 이들은 평일 근무시간을 이용해 행주산성 등 인근 식당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도박판을 급습, 1인당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판돈을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5,000
    • -1.49%
    • 이더리움
    • 4,589,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8.12%
    • 리플
    • 1,870
    • -13.06%
    • 솔라나
    • 339,900
    • -5.77%
    • 에이다
    • 1,347
    • -11.56%
    • 이오스
    • 1,108
    • +1.93%
    • 트론
    • 281
    • -7.87%
    • 스텔라루멘
    • 655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8.44%
    • 체인링크
    • 22,980
    • -5.35%
    • 샌드박스
    • 728
    • +27.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