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찰 승려 8명, '억대 도박' 고발당해

입력 2012-05-10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 사찰의 주지 스님을 포함한 승려 8명이 억대의 불법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9일 YTN보도에 따르면 정모(법명 성호)씨는 서울의 유명 사찰의 주지 스님 등 승려 8명이 지난달 말 전남의 한 호텔에서 수억 원대의 밤샘 포커판을 벌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성호 스님은 "종교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와 관련 사항을 접수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은 사실 관계가 파악되는대로 종단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0,000
    • +2.54%
    • 이더리움
    • 4,963,000
    • +7.3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6%
    • 리플
    • 2,045
    • +7.57%
    • 솔라나
    • 331,700
    • +4.14%
    • 에이다
    • 1,412
    • +9.97%
    • 이오스
    • 1,128
    • +4.64%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694
    • +1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4.27%
    • 체인링크
    • 25,130
    • +6.17%
    • 샌드박스
    • 848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