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은 10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서 14.6% 줄어든 규모다.
BS금융그룹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로 1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BASELⅠ기준)은 15.11%,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11%와 14.74%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1.53%와 1.16%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력계열사인 부산은행은 1분기 1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2% 줄었다.
BIS비율은 14.78%, ROA와 ROE는 각각 1.03% 및 13.8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8%, 연체대출채권비율 0.82%로 건전성지표도 양호했다.
BS금융지주 임영록 부사장은 “비대면 채널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 역량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과 실천해 지역에 기반을 둔 종합금융그룹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