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證 노조 "사측 성실교섭 나서야"

입력 2012-05-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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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가 임원진들에게 성실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는 10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총파업은 무엇을 얻어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노동조합을 지키고 단체협약을 원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사측이 노동조합의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수용한다면 파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회사측은 총파업이 장기화되도록 사태를 조장하고 있다"며 "노동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성실교섭에 나설 것을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총파업 18일째를 맞고 있는 골든브릿지 노사는 지난달 26일 총파업 이후 첫 교섭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십여분만에 결렬된바 있다. 그 이후로는 한차례의 회동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이 노사공동경영 약정을 위반하고 노조 파괴에 나섰다면서 부당경영행위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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