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심사를 통과한 팬과 함께 곡작업하는 신세경. ⓒ다날엔터
‘남성들의 로망’ 신세경이 듀엣곡을 부를 파트너 공개구애에 나섰다. 신세경은 프리스타일이 작곡한 ‘달.콤쏭’을 함께 부르는 ‘달.콤쏭을 부를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남성팬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달 접수를 시작한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당첨되면 신세경과 듀엣곡을 녹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수로 정식 데뷔할 기회도 얻게 된다.
신세경은 연기자이지만 직접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다. 외모도 실력도 인정받은 신세경의 러브콜이니 만큼 그 열기도 뜨겁다.
이벤트를 진행 중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신세경과 듀엣송을 부를 기회이니만큼 오디션 초기부터 화제였다”면서 “지난 달 온라인에서 시작한 ‘달.콤쏭’ 이벤트에 약 1000여명의 응모자가 신청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접수한 지원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일반인 중 지난 9일 2차 심사를 통해 단 한 명이 이달중 선발되는데, 최종 행운의 주인공은 신세경을 만나 음원을 녹음하게 된다.
‘달.콤쏭’은 수려한 멜로디라인과 다양한 컬러의 사랑노래로, 유명한 실력파 힙합듀오 프리스타일이 작곡한 곡이며 녹음 후 정식 음원 발매는 물론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