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은 신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관(Lotte Pavilion)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이후, 롯데관 내 전시 시설 및 퍼포먼스, 롯데관이 자랑하는 ‘세계 최초 360도 라이딩 영상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이튿날 12일 롯데여수엑스포면세점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는 롯데그룹 임원 외에도 계열사 대표단이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할 예정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관은 롯데슈퍼-K7, 롯데건설, 롯데캐피탈, 호남석유화학,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제과, 롯데리아, 케이피케미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롯데호텔, 대홍기획 등 15개 계열사의 역량이 총동원됐다.
롯데관은 열기구를 타고 ‘롯데가 만드는 즐거움이 더욱 커지는 세상’을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롯데의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