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케빈 나 선두하는 동안, 최경주는 컷 탈락

입력 2012-05-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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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AFP/연합
‘코리안 브라더스’ 케빈 나(29ㆍ타이틀리스트)가 최경주(42ㆍSK텔레콤)의 뒤를 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9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케빈 나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며 잭 존슨, 매트 쿠차(이상 미국) 등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해 PGA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2004년 PGA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던 케빈 나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한명의 코리안 브라더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도 선전했다. 그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존허(21)와 강성훈(25ㆍ신한금융)은 각각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 1언더파 공동 41위로 컷통과 됐다.

지난해 우승자 최경주는 이날에만 4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로 본선진출에 실패 했다. 양용은(41ㆍKB금융)과 배상문(26ㆍ캘러웨이)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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