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상하이 ‘작은 배추’가 떳다

입력 2012-05-12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하이 ‘작은 배추(샤오바이차이)’가 여수에 떴다.

작은 배추는 상하이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의 애칭으로 상의는 연두색, 하의는 흰색 유니폼을 입은데서 생긴 별명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전 엑스포 개최지 상하이에서 활동했던 자원봉사자 12명이 10일 여수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작은 배추’ 자원봉사자들은 박람회장 견학과 교육을 마치고, 이날 개장일부터 중국관, 국제기구관 등에 배치돼 능숙하게 관람객을 도왔다.

이들이 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 상하이시 청년자원봉사협의회와의 MOU 때문. 외국인이지만 국내 자원봉사자들과 동등한 자격과 역할을 부여받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상하이사범대학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진윈(JIN YUN)씨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대학 졸업 후 외교관이 돼서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윈 씨의 아버지는 중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조직위 지석호 자원봉사과장은 “엑스포 개최지 간 자원봉사자 교류는 두 나라가 자원봉사 정신을 나누고 민간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여수엑스포는 국제행사에 걸맞게 세계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엑스포 조직위와 MOU를 맺은 사후관리 비영리 기구인 스페인 사라고사 IEKA도 2기에 걸쳐 32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21,000
    • +2.06%
    • 이더리움
    • 3,11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51%
    • 리플
    • 2,121
    • +0.33%
    • 솔라나
    • 128,800
    • -1.75%
    • 에이다
    • 402
    • -0.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0.24%
    • 체인링크
    • 13,090
    • -1.13%
    • 샌드박스
    • 128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