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실적 모멘텀+밸류에이션 매력 '매수'-키움證

입력 2012-05-14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4일 LS에 대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함께 갖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48억원(YoY -8%)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고, 외환관련손익과 지분법이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0%(YoY)증가하면서 질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됐고, △광케이블 중심의 통신선이 LTE 모멘텀에 기반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일반전선도 내수 시장 경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전선 중심의 산업용 특수 케이블이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특히 LS산전의 전력 시스템매출이 급증하면서 2분기 실적 호전을 이끌 것 보여 이를 중심으로 구조적인 개선 사이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6564억원(YoY 94%)으로 좀 더 상향한다"며 "이익모멘텀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82,000
    • +0.51%
    • 이더리움
    • 4,837,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3.21%
    • 리플
    • 2,058
    • +4.2%
    • 솔라나
    • 349,500
    • +0.55%
    • 에이다
    • 1,454
    • +1.96%
    • 이오스
    • 1,162
    • -1.69%
    • 트론
    • 291
    • -0.34%
    • 스텔라루멘
    • 727
    • -8.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2.19%
    • 체인링크
    • 26,120
    • +10.68%
    • 샌드박스
    • 1,053
    • +2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