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11년 지기 친구인 동료 가수 김장훈의 모든 것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김장훈은 굿바이하고 싶은 상대로 절친 싸이를 초대했다. 그러나 싸이가 절친임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싸이는 “김장훈이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소비가 심하다”고 연신 폭탄 발언을 해 김장훈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두 사람은 11년 우정을 총 결산할 수 있는 독대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가 펼쳐지는 ‘놀러와’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