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통 판매 전문기업인 제이앤디는 스마트폰의 발열을 차단하는 ‘고니쿨패드’(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니쿨패드’는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 업체인 고니가 개발한 상품으로,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는 그라파이트(흑연) 원석의 입자를 가공해 시트(Sheet)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열 전도율이 높은 니켈시트(Nickel Sheet)를 첨가해 그라파이트의 차가운 성질을 빠르게 전도해 주는 원리로 제작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테스트 결과 ‘쿨패드’를 부착하지 않고 10분간 게임을 실행한 스마트폰의 온도는 35℃ 였지만 부착한 스마트폰은 27℃를 기록했다.
제이앤디의 김달현 대표는 “고니쿨패드는 스마트폰 배터리 발열을 4℃ 이상 감소시켜 배터리의 과다 소모를 방지해 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 안정화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고니쿨패드’는 각종 온라인쇼핑몰이나 스마트폰카페(cafe.naver.com/theworldsmart)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가격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