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이닝 1실점 완벽투…"개막전 패배 설욕"

입력 2012-05-14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SPORTS 영상 캡처
류현진(25.한화 이글스)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2승쨰를 거뒀다.

류현진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 1볼넷 1실점 10탈삼진을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는 류현진의 완벽투와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7-1 대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8회까지 116개의 공을 던지며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롯데 타선을 완벽히 잠재우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 타선도 이날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1회말 2사 상황에서 장성호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선 김경언이 볼넷을 골라내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어진 이대수의 적시타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롯데가 5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김주찬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5회말 공격에서 한화는 또다시 볼넷 2개와 이대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7회말에도 1점을 추가하며 결국 승부는 7-1 한화의 승리로 마쳤다.

한편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올해 개막전에서 패전을 안긴 롯데에 깔끔한 복수를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1.99%
    • 이더리움
    • 4,693,000
    • +7.7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9.38%
    • 리플
    • 1,949
    • +24.78%
    • 솔라나
    • 366,400
    • +9.9%
    • 에이다
    • 1,220
    • +10.61%
    • 이오스
    • 958
    • +8.1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9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14%
    • 체인링크
    • 21,090
    • +5.4%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