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손실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입력 2012-05-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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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의 파생상품 투자로 인한 손실규모가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간은 지난 10일까지 손실규모가 23억달러에 달했으며 그 다음날인 11일 1억5000만달러의 추가 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임원진은 이번 분기에 10억달러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해당 파생상품 만기가 다가오면서 다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JP모간의 손실규모가 40억달러 이상이 되는 셈이다.

다만 시장 변화에 따라 JP모간체이스 파생상품의 손실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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