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작년 최대 실적 이어 1분기에도 최대 실적 달성

입력 2012-05-14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메탈(대표이사 오세원)이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올 해 1분기 역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포메탈은 14일 1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166억2000만원, 영업이익 1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9.9%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회사측은 로봇부품의 가파른 매출 신장으로 신 재생에너지 및 자동화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했으며, 방위산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3%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매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부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포메탈은 현재 보유설비 대비 초과 주문이 지속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 서산에 현 안산 공장 생산부지의 5배 규모에 달하는 신축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연내 신축 공사가 마무리 되면 신규로 10톤 함마와 6톤 함마, 400톤 프레스와 1250톤 프레스, 1,600톤 절단기가 추가 설치되어 신규 수주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매월 22억원, 연간 2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메탈 오세원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지속해 온 포메탈에게 이번 서산공장 이전은 매출액 1,000억원 시대를 여는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계 경기 침체와 상관없이 고기술,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26,000
    • +2.9%
    • 이더리움
    • 4,657,000
    • +7.4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1.17%
    • 리플
    • 1,905
    • +22.9%
    • 솔라나
    • 360,200
    • +9.42%
    • 에이다
    • 1,223
    • +11.49%
    • 이오스
    • 949
    • +8.71%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89
    • +1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76%
    • 체인링크
    • 20,930
    • +5.71%
    • 샌드박스
    • 493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