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축제', 2012 월드IT쇼 '개봉박두'

입력 2012-05-14 23:04 수정 2012-05-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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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IT이벤트인 '2012 월드IT쇼'가 오는 15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IT를 넘어서(Beyond IT)를 주제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국내 전자업체와 SKT, KT등 통신사가 참가한다. 또 노키아지멘스, 퀄컴 등 글로벌 IT업체들과 각 정부기관 관계자 및 바이어들도 참여한다.

전시 카테고리는 △모바일·통신·방송 △클라우드 컴퓨팅·스마트 워크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T융합 분야 △산업가전 분야 등 5가지로 분류됐다. 스마트카, 3D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는 별도로 5개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관이 많아지면서 관객도 지난해 16만7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월드IT쇼에서는 특히 삼성과 LG의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비롯해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최신 스마트TV라인업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미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쇼케이스를 통해 55인치 OLED TV 양산품을 최초로 공개한데 이어 LG전자도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산 예정인 55인치 OLED TV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또 SKT, KT 등 통신사들은 관객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체험존인 '악마의 트럭'이 국내 최초로 전시장에 등장하고 서울 국제 3D페어,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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