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생활권 내의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여성부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천지역의 청소년환경봉사단(인천 가정청소년문화의 집)은 2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그린스타트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제10회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친환경제품(비누, 양초)만들기 체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서명 △전기폐기물 제로 운동 등을 통해 녹색생활문화를 전할 계획이다.
제주지역 지킴이팀(제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제주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오는 19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유산 지킴이 토론회’ 개최해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이밖에 △문화유산에 대한 토론 △문화유산탐방 및 지역문화예술작품 모니터 활동 △제주어 보존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