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여유만만' 영상 캡처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0억원대 자산가로 변신한 방미가 출연해 종잣돈 700만원으로 시작한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방미는 "18세에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한 후 10대 후반에 '날 보러와요'로 히트를 쳤다"라며 "그 후로 영화에 출연해 1980년대 당시 큰 돈이었던 7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시 아파트가 좋다는 것을 느꼈고, 돈을 많이 벌어서 내 집을 꼭 사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라며 "이를 위해 하루 평균 12군데의 야간업소 밤무대를 뛰기 시작했고, 저녁 7시30분에 시작해서 새벽 3시30분에야 끝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이렇게 번 돈으로 아파트 24평을 사기 시작해 55평까지 샀다라며 부동산에 투자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