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올랑드 대통령, 총리에 애로 임명

입력 2012-05-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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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 성향의 사회당 하원 원내대표…16일 정부 구성 마무리 예정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신임 대통령은 장-마르크 애로 사회당 하원 원내대표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엘리제궁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올랑드 대통령이 애로를 새 총리로 임명하고 정부 구성 임무를 맡겼다”고 발표했다.

애로 신임 총리는 16일 중으로 정부 구성을 마무리짓고 17일 오전 첫 각료회의를 열 예정이다.

애로는 낭트 시장으로 의회에서 오랫동안 사회당을 이끌어왔지만 국정 경험이 별로 없다는 점이 흠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러나 애로는 독일어 교사 출신의 친독파로서 유로존 위기 해법을 놓고 독일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다.

애로는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올랑드를 지원했다.

올랑드가 마르틴 오브리 대표를 누르고 사회당 후보직을 따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대선 선거운동 당시 올랑드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애로는 온건 성향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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