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하이투자證 “정치적 변수 커 예측 힘들다”

입력 2012-05-16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은 16일 코스피 지수 급락과 관련해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의 등 유럽 문제 해결을 위한 대비책 앞으로도 계속 마련될 것”이라면서도 “정치적 문제가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어 향후 흐름에 대해 상당히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그리스 등 유럽 문제로 투자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전날 코스피가 1900선을 내주면서 그동안 버팀목이 됐던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도주 및 업종의 조정도 불가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스피가 3분기 이후에는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센터장은 “예상보다 지수의 낙폭이 크지만 기업의 이익 등을 감안했을 때 3분기부터는 시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3분기부터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2,000
    • +0.1%
    • 이더리움
    • 4,747,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0.96%
    • 리플
    • 2,038
    • -2.16%
    • 솔라나
    • 357,500
    • -1.11%
    • 에이다
    • 1,490
    • +3.4%
    • 이오스
    • 1,160
    • +12.08%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841
    • +4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3.3%
    • 체인링크
    • 24,830
    • +9%
    • 샌드박스
    • 826
    • +59.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