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가전 유통업체와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12-05-16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주요 해외 가전제품 유통업체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유력 가전 유통업체 CEO급 주요인사 부부 40여 쌍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 2012(LG Global Family Festival 2012)’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요 해외 가전 유통업체와 화합을 다지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80여명의 유통업체 주요인사는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연구소·LG 베스트샵 매장·창원 가전 생산라인 등을 직접 방문하고 세계 최고의 가전 기술력과 생산 현황을 소개 받았다.

초청 방문단은 특히 세탁기·냉장고 등 주요 가전에 적용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 △먼지압축 기능 △광파 등 차별화된 4대 핵심 기술과 대용량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호평했다.

초청 방문단의 대표인 ‘허쉬(Hirsch’s)’사 CEO 알란 허쉬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제품을 뒷받침하는 기술력과 생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의 기술과 품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써 밸류(value)로 승부를 걸고 외형보다는 수익성을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5,000
    • +3.74%
    • 이더리움
    • 5,030,000
    • +8.2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22%
    • 리플
    • 2,072
    • +5.77%
    • 솔라나
    • 332,800
    • +3.26%
    • 에이다
    • 1,403
    • +5.89%
    • 이오스
    • 1,136
    • +3.27%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1
    • +10.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89%
    • 체인링크
    • 25,410
    • +5.3%
    • 샌드박스
    • 865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