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입력 2012-05-16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심리 미약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웨스트팩은행이 이날 발표한 5월 호주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0.8% 오른 95.3을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최저치인 지난달의 94.5 수준을 여전히 맴돌고 있는 것이다.

임금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인 임금지수는 지난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9% 상승에 그쳤다.

빌 에반스 웨스트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이달 초 기준금리를 내리고 최근 실업률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지수 상승세가 미약했다는 것은 실망스런 것”이라며 “그리스 등 유럽에서 들려오는 안 좋은 소식들이 소비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4캐스트의 셀레스트 태이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소비자들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광산업 이외 다른 산업에서 임금 상승세도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RBA가 경기부양을 위해 다음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RBA가 다음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인하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미국과 일본은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과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1%이며 이웃국인 뉴질랜드도 2.5%다.

반면 호주의 현 기준금리는 3.75%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73,000
    • -0.8%
    • 이더리움
    • 2,88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747,500
    • -2.03%
    • 리플
    • 2,028
    • +0.2%
    • 솔라나
    • 118,200
    • -1.42%
    • 에이다
    • 385
    • +1.85%
    • 트론
    • 410
    • +0.74%
    • 스텔라루멘
    • 234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5.33%
    • 체인링크
    • 12,370
    • +0.81%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