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퓨전 아이스티‘퓨즈 티(FUZE Tea)’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퓨즈 티’는 깔끔한 홍차에 상큼한 과일을 더해 상쾌해진 퓨전 스타일의 아이스티다. 트랜드에 민감하고 깔끔하면서도 몸에 좋은 차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시됐다.
‘퓨즈 티’는 국내에 2가지 맛을 출시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스티 맛인 복숭아(Peach)와 레몬(Lemon)으로, 각각의 과일향이 홍차와 상큼한 조화를 이룬다. 홍차와 복숭아의 퓨전은 기분 좋은 달콤함을, 홍차와 레몬의 퓨전은 톡톡 튀는 상큼함을 전한다.
‘퓨즈 티’는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선 출시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합친 퓨전에 열광하고 있다”며 “다양한 트랜드를 반영해 한국 음료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