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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은 최근 신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정석원의 반응에 관한 질문에 "정말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공식연인' 정석원과 백지영은 각각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 컴백 준비로 바쁜 탓에 특별한 데이트를 하진 못하지만 서로를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해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 커플 중 하나다.
백지영은 "우리집 근처에서 마침 (정)석원의 드라마 촬영이 있었던 덕분에 곡을 들려줬다"면서 "'옥탑방 왕세자' 팀에게 들려줬는데 '대박! 난리났다'라더라"면서 웃었다.
'굿 보이'는 백지영이 3년 만에 내놓은 댄스곡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백지영의 댄스는 연인 정석원에게도 큰 관심사였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댄스에 일단 '합격점'을 줬다. 백지영은 "내가 나이도 있고 하니까 걱정을 했던 모양"이라며 "안무 영상을 보여주니 (그제야) 안도하더라. 말도 안 될 줄 알았나보다"면서 웃었다.
백지영의 댄스 미니앨범은 17일 자정 발매됐다. 타이틀곡 'Good Boy'는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랩 피처링 참여해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