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출시로 어닝쇼크 극복기대- 현대證

입력 2012-05-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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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차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 임박과 ‘길워드2’의 흥행이 하반기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유지와 목표주가 340,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석민 연구원은 “부진한 상반기 실적과 영업비용 증가를 반영해 2012년, 2013년 예상 EPS를 각각 18%, 10% 하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를 380,000원에서 340,000원으로 하향하지만 차기 신작 출시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1분기 실적은 인건비, 로열티 등 영업비용 증가와 리니지2의 매출액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9%, 66% 하락해 어닝쇼크 수준이나 ‘아이온’과 ‘리니지1’의 국내 매출이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작 ‘브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가 6월말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3분기부터 발생 될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경쟁작인 리그오프레전드의 선전과 디아블로3에 대한 뜨거운 초기 반응으로 당분간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결국 주가 관전 포인트는 차기 기대작인 블라인드앤서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 일정이 예상대로 하반기에 진행된다면 어닝쇼크는 조만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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