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오는 18일 오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에서 진행 중인 ‘제1기 청소년 인터넷중독 기숙치료학교(인터넷 레스큐 스쿨)’를 방문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학부모, 상담사 등 약 5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1기 청소년 레스큐 스쿨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과 수료식을 진행된다.
김장관은 참가 청소년의 학부모 및 상담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다.
한편, ‘레스큐 스쿨’은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특화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총 24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