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는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다만 그리스 불안이 여전히 남아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7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전일보다 0.14% 상승한 8813.12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89% 오른 7299.22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오른 2347.18에 개장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3월(2011 회계연도 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5%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