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바이오 전문기업인 스템싸이언스는 일본 야마하치사로부터 수입한 치과 치료용 신소재인 ‘웰덴츠(WELDENZ)’가 수입과 동시에 완판돼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웰덴츠의 1차 수입 물량이 전국 치기공소들을 통해 전량 현금 판매됐다”며 “이번 주말 수입될 추가 물량도 이미 예약자가 대기중인 만큼 수입과 동시에 전량 소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5세 이상의 노인들을 한 완전틀니의 의료보험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웰덴츠 소재에 대한 수요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웰덴츠는 일본의 유닉스 제팬사 대표이자 기공사 겸 개발자인 안도 히로시에 의해 12년 간 연구끝에 개발된 신소재로 구강 내 치과치료용 물질로 세계 60여개국에 특허출원 돼 있다. 스템싸이언스는 지난 2월 말 야마하치사로부터 이 소재를 공급받아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