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렉스턴 공식 차명 ‘렉스턴 W’로 확정

입력 2012-05-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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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품격 맞게 차명에 ‘W’ 삽입…24일 부산모터쇼서 세계 첫 공개

쌍용자동차는 오는 24일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SUV 렉스턴 부분 변경 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스턴 W에 삽입된 브랜드 네임 ‘W’는 세계 수준(World Class)의 품격에 맞게 탄생한 명작이라는 뜻에서 명명됐다.

렉스턴 W는 역동적인 SUV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고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해 현대적이면서도 힘있는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출시된 1세대 모델과 2006년 3월 출시된 2세대를 잇는 3세대 모델이다. 그간 렉스턴 시리즈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1만여대 판매된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월 15일까지 쌍용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 및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하며, 5월 24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및 부산모터쇼 전시기간 동안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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