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대 수능 브레이커'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방학 종결자 '런던 올림픽', 새벽의 지배자 '유로 2012', 타임워프 '디아블로3' 등이 3대 수능 브레이커로 지목돼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디아블로는 재수생, 삼수생 가리지 않는 재수학원 본부 최고 전력으로 꼽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올해 수능생들 너무 안타까울 따름" "마치 2002년 수능을 앞둔 학생들과 비슷하게 안타까움" "왜 하필 올해 이렇게 수능 브레이커가 발목을 잡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