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해킹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력 2012-05-17 16:40 수정 2012-05-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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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광 트위터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해킹을 당했다.

이기광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누구의 짓인지 모르겠지만 저 아닌 다른 사람이 제 아이디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며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이기광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특정 팬들에게 멘션이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이를 알고 해킹된 이기광 트윗 멘션을 캡처해 SNS을 통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여러 모로 괴로운 점이 많네", "SNS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밖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고 연예인들이 불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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