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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소녀시대 제시카에게 '신기'가 있는 것일까? 제시카 예언 적중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던 소녀시대 제시카’란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제시카가 2년 전 정형돈의 2세 계획을 맞췄다는 것.
2010년 5월 한 방송에 출연한 제시카는 정형돈에게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고 말했다. 당시엔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한 말이었으나, 제시카의 말은 2년 후 현실이 됐다. 정형돈은 최근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신기 있는 거 아냐?", "연예인들에겐 신기가 있다더니 맞는가 보네", "소녀시대 점집 차려도 될 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