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내륙지방에 짙게끼어있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사라지겠고, 낮동안에는 전국이 맑고 덥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으며 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전국의 낮 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청주·대전 25도, 대구 27도 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주말인 모레까지 따뜻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주 초반부터는 30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