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붕괴]선물 240선 붕괴…베이시스 악화

입력 2012-05-18 09:37 수정 2012-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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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며 240선이 무너졌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1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2.82%, 6.90포인트 내린 238.0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그리스·스페인 우려감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2% 가까운 급락세로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기관과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56계약, 1065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은 87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50 내외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992억원, 19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1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6850계약 증가한 10만488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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