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붕괴]IBK투자증권 “지지선 논의는 무의미. 美 양적완화가 상승 반전의 기점”

입력 2012-05-18 09:55 수정 2012-05-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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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지수의 지지선은 의미가 없다”며 “밸류애이션이 현저하게 저평가됐지만 그 효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는 점으로 미뤄보아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유럽발 리스크로 시장이 다시한번 하향 조정을 받고 있다”며 “그리스 뱅크런이 시장의 하강 압력을 더 키우고 있고 지수 하락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문제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문제로 미국 양적완화가 지수의 상승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며 “이와 함께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 전반의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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