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문자 실수 '폭소'…"바보가 되어가는 듯", 왜?

입력 2012-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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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의 문자 실수가 웃음을 주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요즘 내가 바보가 되어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과 이특이 주고 받은 문자의 내용이다.

이특은 윤종신에게 "화창한 날씨 이특 번호 변경했습니다! 부디 저장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썼고 윤종신은 갑작스럽게 "이특"이라는 답장을 보내버린 것. 이특의 번호에 이름을 저장하려던 윤종신이 실수로 메시지 창에 이름을 입력해 전송해버린 것.

윤종신은 곧 자신의 실수를 알고 "미안. 입력을 메시지에 했구나"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윤종신 귀엽네" "저도 저럴때 있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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