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 남창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 점대표와 협력업체, 장기근속 직원 등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근속자에 대해서는 근속연수만큼의 금과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했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원에게도 표창장과 상금으로 포상했다.
또한 매출 신장, 매장관리, 서비스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점포로 선정된 30여 점에게는 학자금과 포상금을, 우수 협력업체에게는 금으로 된 명패를 수여했다.
소진세 코리아세븐 사장은 “업계 환경과 소비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으며 또한 업계 내외를 넘나드는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며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0년 4월 바이더웨이 인수를 통해 고도 성장 기반을 다져 4월 기준 6200여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