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GMP(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 공장이 16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300여억원이 투입됐으며 GMP공장은 4781㎡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만8854㎡ 규모의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1963년 30평 남짓한 가건물에서 시작해 이제는 대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JGMP 인증을 획득해 일본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