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길 트위터)
힙합 듀오 리쌍의 길이 신분증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겸손하게 살다가 스스로 지치는 경우가 많죠? 때로는 뻔뻔한 자신감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리와 길은 더 겸손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종 보통 운전면허증에 삽입된 자신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길은 한 올의 머리카락 없는 민머리와 콧수염이 돋보인다. 그러나 복장은 익살스러운 얼굴과 달리 단정한 정장 차림을 하고 있다.
길의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겸손하기 힘든 외모인 것 같다”, “증명사진으로도 웃음을 준다”, “합성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